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를 촉진하고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다.
모건스탠리는 이전에는 원치 않는 비트코인 ETF 구매만 허용했지만, 이제는 중개인들이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도록 방침을 변경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물 비트코인 ETF 발행자들은 비트코인를 빠르게 축적하고 있다.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Shares Bitcoin Trust-IBIT)는 176억 2000만 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04년 에스피디알 골드 셰어즈(SPDR Gold Shares-GLD) 도입 당시 금 가격 상승을 촉진했던 것과 유사한 추세다.
암호화폐 전문가들이러한 변화를 '비트코인 투자 시대의 새로운 서막'이라고 분석하며, 향후 비트코인 가격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