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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서 펼쳐지는 ‘월드클래스 코리아’ 우승자 게스트 바텐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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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서 펼쳐지는 ‘월드클래스 코리아’ 우승자 게스트 바텐딩

파라다이스시티 ‘루빅’에서 게스트 바텐딩 선보이는 ‘2023 월드클래스 코리아’ 우승자 김민홍 바텐더  /사진=디아지오이미지 확대보기
파라다이스시티 ‘루빅’에서 게스트 바텐딩 선보이는 ‘2023 월드클래스 코리아’ 우승자 김민홍 바텐더 /사진=디아지오
파라다이스시티 개관 7주년을 맞이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2023 월드클래스 코리아’ 우승자 김민홍 바텐더가 오는 26일 파라다이스시티 내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 게스트 바텐딩을 선보인다.

김민홍 바텐더는 디아지오가 개최하는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3’ 대회의 우승자로 지난해 글로벌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톱 5위에 선정된 바 있다.
25일 디아지오에 따르면 이번 게스트 바텐딩에서는 디아지오의 프리미엄 데킬라 ‘돈 훌리오’를 비롯해 디아지오의 대표 브랜드 제품을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돈 훌리오는 데킬라의 본고장 멕시코를 대표하는 데킬라 브랜드이다. 부드럽고 성숙한 풍미를 가져 데킬라 입문자는 물론 데킬라 애호가 모두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창시자 돈 훌리오가 소유한 아가베 농장에서 엄선한 최고급 블루 아가베만을 이용하여 만들어져 순수하고 달콤한 아가베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돈 훌리오 제품들은 깔끔한 니트부터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변주한 칵테일까지 원하는 방법으로 즐길 수 있어 일반 소비자부터 바텐더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루빅에서 김민홍 바텐더가 선보이는 시그니처 칵테일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돈 훌리오를 활용한 첫번째 칵테일은 ‘플래핑 더스트(Flapping Dust)’로 흙먼지를 털고 올라오는 아가베에서 영감을 받아 인삼과 자몽을 이용해 ‘팔로마(Paloma)’를 트위스트 해 만들어졌다. 두번째 칵테일은 돈 훌리오 레포사도를 이용한 ‘스파클 스틱(Sparkle Stick)’이라는 칵테일로, 개화의 불꽃이라 불리며, 개화과정의 척도를 알 수 있는 성냥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이다.

돈 훌리오 뿐만 아니라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대표 제품인 ‘조니워커 블랙’을 활용한 ‘더스트 앤 브레스(Dust&Breath)’과 프리미엄 진 ‘텐커레이 넘버텐’을 활용한 ‘퍼플 버드(Purple Bird)’ 칵테일을 선보인다.
파라다이스시티 개관 7주년 프로모션은 오는 5월 10일까지 계속되며, 김민홍 바텐더의 게스트 바텐딩은 루빅에서 4월 26일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디아지오는 월드클래스를 2009년 출범한 이래 전 세계 45만 명 이상의 바텐더들의 교육과 훈련을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칵테일 문화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또한 바 업장들과 협업해 소비자들이 월드 클래스 칵테일과 칵테일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앞으로도 뛰어난 역량의 차세대 바텐더 발굴, 지원을 비롯해 국내 바텐딩 문화의 성장을 이끌어 갈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