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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파워에서 나훈아에 왜 밀리나... 나훈아 영원한 라이벌 남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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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파워에서 나훈아에 왜 밀리나... 나훈아 영원한 라이벌 남진 주목

나훈아의 영원한 라이벌 남진이 20일 관심이다.

전라남도 목포 출생인 그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이 거주지이다.
그는 "한국의 클리프 리처드"라 일컬어지는 등 1970년대 최고 전성기를 보냈다. 남진 나이은 올해 74세이다.

남진은 전라남도 목포 유달정에서 목포일보의 발행인이었던 아버지 김문옥과 어머니 장기순 사이에서 3남 4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남진은 아버지 덕분에 목포 최고의 부잣집으로 불릴만큼 꽤 부유하게 자랐다. 아버지 김문옥은 목포를 주름잡는 거부이자 야당계의 거물이었다.

신익희, 조병옥 등이 호남 지역에 가면 항상 그의 집에서 머물렀으며 김대중 또한 인사차 들렀다고 한다.

하지만 형 김상진이 아버지를 이어 신문사 및 정계에 관련된 사업을 이어가자 남진은 아버지처럼 정계에 관심을 가지는 것보다 인기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목포고를 졸업하고 상경하였다.

주요 노래로는 '가슴 아프게', '님과 함께', '너와 나', '미워도 다시 한 번', 둥지' 등과 장윤정과 함께 부른 '당신이 좋아' 등이 있다.
나훈아는 '신비주의 고수'를 선택했다. 현재 공연 티켓파워에서 나훈아에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