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9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51전투비행단, 평택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에어쇼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에어쇼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시범 비행과 다양한 항공기 전시, K-POP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행사 종료 후 관람객을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해 버스킹 공연,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주한미군과 에어쇼라는 특화된 콘텐츠로 관람객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에어쇼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