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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1~7월 대외투자 3.3% 증가한 4329억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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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1~7월 대외투자 3.3% 증가한 4329억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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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중국 기업은 153개국 4088개 해외 기업에 비금융 부분 직접투자를 진행했으며, 누계 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4329억 위안(약 616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도급공정 매출 및 신규 계약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1.9% 증가한 5491억 위안, 8201억 위안이다.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 주변의 52개국에 8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진행했고, 인수합병은 36건으로 투자액은 14억 달러이다. 신규 체결한 도급 공정 금액은 723억 달러에 이른다.
일대일로는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를 뜻하는 말로 중국의 대외 확장 정책이다.

한편 대외투자는 주로 임대/비즈니스 서비스업, 제조업, 도소매업 및 채광업에 이루어졌으며 각각 전체 투자의 30.7%, 18%, 10.1%, 8.1%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제조업, 정보전송/소프트웨어 및 IT서비스업에 대한 투자가 각각 11.4%, 24.1% 증가했다. 부동산,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신규 투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도급공정은 인프라 건설 위주의 대형 프로젝트로 신규 도급공사 중 5000만 달러 이상의 프로젝트가 436개로 전년 동기 대비 18개 증가하여 신규 계약 총액의 83.5%를 차지했다.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계약 금액은 977억 달러로 신규 계약의 8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