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도시형·도농복합형·농촌형으로 분류해 △참여주민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 운영성과 △외부자원연계 등 개별항목에 따라 평가가 진행됐다.
동구는 이번 선정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자활참여자의 취‧창업률을 높이는 한편 자활기업 매출액 증대, 센터사례관리 체계화 등을 모색해 자활사업의 질적 성장을 꾀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일자리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자활사업의 최종목표”라면서 “앞으로도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주민들이 자활·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