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인천광역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등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인 탤런트 최불암씨도 함께하여 <인천 아이리더>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 아이리더' 인재양성 지원사업은 학업 및 예․체능 분야에 재능은 있으나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기 힘든 인천지역 우수학생(초1~고3)들 가운데 처한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긍정적 영향력을 가진 인천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증진과 예․체능분야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5월 3일 협약식을 갖고 목표인원 20명의 아동을 지원할 계획을 세우고 교육청과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총 66명의 희망자를 접수받았으나, 인천의 인재는 인천에서 키우자는 관내 기업, 단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30명(188,072천원 모금)으로 후원아동을 늘렸으며, 모금액이 증가할수록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김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