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슈 24] 반정부파-친중국파 대규모 맞불시위 ‘쪼개지는 홍콩’ 여론 양극화 현상

기사입력 : 2019-07-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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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홍콩 친중국세력이 반정부시위에 맞서 맞불 집회를 펼치고 있는 모습.


홍콩에서 신병을 구속한 용의자의 중국 본토의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범죄인 인도’ 조례개정을 놓고 반대파는 21일 홍콩 섬 중심부에서 대규모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최루탄 등을 사용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재판관 주도의 독립 조사위원회를 설치해 조사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한편 하루 전인 20일에는 경찰의 대응과 정부의 친중파 지도자를 지지하는 대규모 맞불 집회도 열려 홍콩사회에서 여론의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시위는 지난 6월 200만 명 집회를 주도한 민주성향 단체 ‘민간인권진선(民間人権陣線)’가 주최했으며, 경찰이 시민에게 부당하게 실력행사를 했다며 정부에 조사위 구성을 촉구했다. 또한 이들은 ‘홍콩을 지키자’라는 현수막을 흔들며 개정안의 완전철회와 보통선거 실시를 요구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편집위원(데스크)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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