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리뉴어블스나우닷컴 등 태양광 전문매체들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국가에너지국(Secretariat of the Nation)은 산후안(San Juan)지역에 13.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했다.
아르헨티나 현지 회사 시더사(Sidersa) SA가 개발한 이 태양광발전소는 1만3000채의 주택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아르헨티나에서 가동되는 15번째 태양광발전소라고 국가에너지국은 밝혔다.
산후안 지역에는 현재 이 태양광발전소를 포함해 10개의 태양광발전소가 있으며 아르헨티나 전체로는 54억 달러를 투자해 3567MW규모의 98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고 국가에너지국은 덧붙였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