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삼성생명 컨설턴트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삼성 아카데미’ 31기 수료식이 열렸다.
1996년 개설된 ‘이화-삼성 아카데미’는 삼성생명에서 보험영업 경력 3년 이하의 우수 컨설턴트 중에서 매 기수 약 40명을 선발해 진행하고 있다. 작년까지 30기수, 약 2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선발된 컨설턴트는 10주간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재무·금융·세무부터 인문학 강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듣게된다.
강영섭 삼성생명 조직육성팀장 상무는 “컨설턴트들이 금융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연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컨설턴트들이 보험설계부터 종합자산관리까지 책임지는 인생금융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