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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한국 수처리전문기업 세프라텍, 이집트에 담수화용 기기 생산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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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한국 수처리전문기업 세프라텍, 이집트에 담수화용 기기 생산공장 설립

아랍공업화기구와 담수화용 멤브레인 생산공장 건설 MOU 체결…내년 1월 완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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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프라텍(사진 왼쪽)과 아프리카공업화기구가 18일(현지시각) 이집트에 담수화기기 생산공장을 설립키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한국 수처리설비 전문기업 세프라텍(SepraTek)이 이집트에 담수화용 기기 생산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18일(현지시간) 이집트 투데이 등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아랍공업화기구(AOI)와 세프라텍은 이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해수 담수화분야에 있어서 이집트 국내생산을 늘리기 위해 담수화용 멤브레인 생산공장을 건설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AOI와 세트라텍 양측은 2020년 1월까지 담수화를 위한 멤브레인 제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AOI와 세프라텍의 MOU에는 막 제조라인의 설계, 개발, 제조 및 담수화 공장의 압력용기의 제조를 목적으로 한 기술적 전문지식의 이전, 기술의 현지화 작업 및 간부훈련이 포함돼 있다.

AOI관계자는 "AOI는 이집트의 니즈를 충족시고 남는 잉여물을 아랍 및 아프리카 시장에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AOI는 지역 제품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앞으로 수년내에 현지 생산을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일강 분지의 그랜드 이디오피아 르네상스댐((GERD)이 완성되면 이집트는 심각한 물부족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현재 이집트의 나일강으로부터 연간 555억리터를 이용하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