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0일부터 경증유병자가 간편고지 하는 것만으로 암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참 편한 실속암보험’을 판매 중이다.
또 암 관련 보장만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간편플랜을 이용해 5년 내 암 관련 진단, 입원, 수술 등 간단 확인만으로 암보험을 가입할 수 있어 유병자 고객의 암보험 가입의 편리성을 제고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4일 3대질병진단금을 횟수 제한 없이 지급하는 간편심사보험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80대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으로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재진단 보장특약을 업계 최초로 신설해 고객이 해당 특약 가입 시 횟수 제한 없이 3대 질병 진단 시 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은 고령자와 유병자에게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하는 ‘(무)수호천사간편한첫날부터입원비보험(갱신형)’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심사조건에 따라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는 1형(간편심사형)과 2형(일반심사형)으로 구성됐다. 1형(간편심사형)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이력, 5년 이내 암으로 인한 진단·입원 및 수술이력 등 3개 해당사항만 없으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