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스(Lagos)에서 열린 통신 리더십 서밋(Telecoms Leadership Summit)에서 나이지리아 통신위원회(NCC)의 이스학 모디보 카우(Is'haq Modibo Kawu) 사무총장은 연방 정부가 한국 기업과의 협력 프로그램에 300억 달러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카우 사무총장은 "지난 3개월 동안 우리는 한국 업체와 논의해 왔으며, 이 업체는 나이지리아에서 100만개의 셋톱 박스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도록 한다는 의견을 받아들였다. 따라서 우리는 주요 지역인, 특히 라고스(Lagos)와 카노(Kano)에 DSO 시설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