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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속보] 국제유가 WTI 2.8% 급락 쇼크 다우지수 강타 … FOMC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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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속보] 국제유가 WTI 2.8% 급락 쇼크 다우지수 강타 … FOMC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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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급락하고 FOMC가 금리 인하 기대를 차단하면서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국제유가 쇼크가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를 강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은 연휴 휴장인 관계로 국제유가 급락 쇼크가 아직 구제화되지는 않은 상태다.

잠시 후 열릴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이 주목된다.

국제유가, 국제금값 쇼크가 뉴욕증시의 최대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실시간 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8029.95 -19.69 ▼ 0.24%
NASDAQ-100 (NDX) 7717.81 -34.04 ▼ 0.44%
Pre-Market (NDX) 7752.37 0.52 ▲ 0.01%
After Hours (NDX) 7734.00 -17.85 ▼ 0.23%
다우지수 DJIA 26278.79 -151.35 ▼ 0.57%
S&P 500 2914.63 -9.1 ▼ 0.31%
Russell 2000 1579.56 3.18 ▲ 0.20%
Data as of May 2, 2019 | 3:55PM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 연준 FOMC의 금리인하 기대 차단으로 혼조 출발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미국 물가 약세는 일시적이라면서 시장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차단한 영향으로 뉴욕증시가 떨어졌다.

언더아머와 던킨브랜드 등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내놨다.

양호한 실적 발표가 국제유가 폭락 쇼크에 묻히는 모습이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1분기 생산성이 전분기 대비 연율 3.6%(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 2.4%보다 크게 높은 것이다.

노동부는 또 실업보험청구자 수가 전주와 같은 23만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증시에서는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가 0.46% 내렸다.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 모두 폭락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6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10.0%로 나타났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소장/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