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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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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재배농가 70명 대상 공동체 의식 함양…유통확대에 대한 의지 고취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과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단장 김재만)은 곡성멜론 재배농가 70명을 대상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을 위한 역량강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전남 곡성군=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과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단장 김재만)은 곡성멜론 재배농가 70명을 대상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을 위한 역량강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전남 곡성군=제공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과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단장 김재만)은 곡성멜론 재배농가 70명을 대상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을 위한 역량강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지난 24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는 먼저 곡성멜론 포전거래의 폐해와 조직화의 중요성을 주요 내용으로 삼았으며. 포전거래에 따른 곡성멜론의 경쟁력 저하의 문제점에 대해 인지하고 조직화를 통한 공동선별‧공동계산으로 고품질 곡성멜론 유통확대에 대한 농가들의 의지를 고취했다.
또한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안내 강의로 곡성멜론 생산농가의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도입 확대를 위한 세부내용을 전달 받았다. 또한 PLS(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 실전 교육으로 2019년 PLS(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 전면 시행에 따른 실전 대응방안 교육 및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에서는 곡성멜론의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하여 신선멜론 중심의 생산·판매 단계의 한계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3개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 담당자는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곡성멜론 생산농가에 새롭게 도입된 제도의 대응방안 및 포전거래 교육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의 성공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