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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동해다이퍼, 올해 파라과이에 기저귀 등 생산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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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동해다이퍼, 올해 파라과이에 기저귀 등 생산공장 설립

파라과이 아순시온 물류단지에 10월 가동…5월 파라과이 현지 방문 건설 협의

동해다이퍼의 생산공장이미지 확대보기
동해다이퍼의 생산공장
동해다이퍼가 올해 파라과이에 처음으로 기저귀 및 생리용 냅킨 등을 생산하는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12일(현지 시간) 파라과이 현지매체에 따르면 동해다이퍼는 파라과이 아순시온 내 물류단지에 건설돼 오는 10월에 종업원 50명을 채용해 가동에 들어간다.
김창위 동해다이퍼 사장이 서울 파라과이 대사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파라과이측에 제조공장 건설계획을 전달했다.

동해다이퍼의 파라과이 투자는 파라과이 대사관이 외국인 투자의 이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이후 이루어졌다.

동해다이퍼는 오는 5월 파라과이를 방문해 공정건설에 관한 세부사항을 파라과이당국과 협의할 예정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