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의 간담 서늘 몹쓸짓 어쩌다... 성폭행한 BJ에 흉기 휘두른 여성의 돌이킬수 없는 행동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함께 술을 마신 여성이 술에 취하자 성폭행한 인터넷방송 진행자(BJ)와 성폭행 당한 사실을 알고 BJ에게 흉기를 마구 휘두른 여성이 함께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강간 혐의로 BJ A(36)씨를 불구속 입건하면서 피해 여성 B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함께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8시 53분쯤 광주 서구 자신의 원룸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던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개인방송 시청자인 B씨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 밤늦게까지 술을 마신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다만 성폭행 장면을 인터넷 방송에 내보내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