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업체 차바이오텍이 상장폐지를 모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차바이오텍이 영업이익 기준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코스피 코스닥 주변에서는 차바이오텍이 이같은 결산 결과을 올림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이 해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바이오텍 매출액은 4천861억원으로 16.04% 늘었다.
차바이오텍의 당기순이익은 207억원으로 이 역시 흑자 전환했다.
차바이오텍 수지가 개선된 것은 종속회사인 미국 할리우드 차병원(CHA Hollywood Medical Center, LP.)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 별도 기준 4년 연속 적자가 발생해 한국거래소로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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