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의 남편 박 모씨는 전날 서울 수서경찰서에 조 전 부사장을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 상 아동학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고소했다.
특히 박 씨는 조 전 부사장이 자신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며 입술 등에 상처가 난 사진을 공개했다.
박씨는 상처가 뚜렷이 드러난 사진과 동영상을 경찰에 증거자료로 제출했다.
누리꾼들은 “갑질의 여왕 조현아” “돈 많으면 뭐해 인성이 안돼 있는데” “꼭 이혼해 지옥을 탈출하라”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