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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항 항만배후단지 대림산업개발..."토사 반입과정 불법 의혹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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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항 항만배후단지 대림산업개발..."토사 반입과정 불법 의혹 논란"

남항 항만배후단지에 토사 반입과정 관급 공사간에 양질토사를 지원금 문제

건설현장 위치도이미지 확대보기
건설현장 위치도
[글로벌이코노믹 박대명 기자] 인천 남항 항만배후단지에 토사 반입과정 관급 공사간에 양질토사 지원금을 주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 관급공사 토사가 시흥에서 상차해 남항으로 토사가 반입 되고 있고 관급공사는 한쪽에서 지원금을 지원 하게 되어 있는데 양쪽에서 지원금을 준다면 보조금법에 위반이 될것 같다고 말하며 수사기관에서 철저한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6월 20일 조달청에서 발주한 남항 항만배후단지 (아암물류2단지) 1단계 1구역 조성공사를 수주했다..

위 공사는 인천항 일대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97번지 일원을 물류 부지로 개발하기 위해 연약한 지반을 개량하고 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한편 인천항은 항만과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서 많은 물건들이 유입되고 있으나 2008년 이후 추가적인 배후단지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물류 부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도급액은 전체 323억원(VAT포함)으로 대림산업이 75%(242억원), H공사 25%(81억원)의 지분으로 시공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후속기사 이어짐]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