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대구광역시 북구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2018 온누리 연료전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온누리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연료전지 설치를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연료전지 설치 보조금 지원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총 3곳에 5KW 규모의 연료전지를 설치 완료했다.
친환경 연료전지는 복지시설 운영에 부담이 되는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료전지 보급 확대를 통한 겨울철 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절약과 지역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