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시장은 권 여사를 사칭한 사기범에게 4억5000만원을 보내고 사기범 자녀의 취업까지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 전 시장은 이후 광주로 향했지만 구체적인 행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윤 전 시장은 언론과 전화통화에서 "사기를 당했는데 공천과 연결지는 시선에 부끄럽고 참담하다"며 대가성을 강력히 부인했다.
광주시민들은 “윤 전시장 사기사건 기사만 보면 화가 치민다” “저런분이 우리시장이었다니 부끄럽다”등 대체로 부정적 반응이 많았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