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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뉴욕증시 대폭락 이번에는 미국 검찰 쇼크 중국기업 해킹 정조준, 다우지수 4.5%↓ 나스닥 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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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뉴욕증시 대폭락 이번에는 미국 검찰 쇼크 중국기업 해킹 정조준, 다우지수 4.5%↓ 나스닥 4.9% ↓

 뉴욕증시 대폭락 이번에는 미국 검찰수사 쇼크 ,  다우지수 4.5%↓ 나스닥  4.9% ↓…다음주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비상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대폭락 이번에는 미국 검찰수사 쇼크 , 다우지수 4.5%↓ 나스닥 4.9% ↓…다음주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비상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경제학박사] 미국 뉴욕증시가 또 큰폭으로 떨어졌다.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S&P 500지수 등 뉴욕증시 주요 지표들이 일제히 폭락했다.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S&P 500지수부시 전대통령 장례식으로 하루 쉬면서 호홉을 가다듬었으나 화웨이 창업주 딸 CFO 구속으로 미중 무역전쟁협상이 흔들리면서 폭락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미국 연방검찰이 조만간 중국 정부와 연계된 해커들의 위법행위 혐의를 공표하기로 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그야말로 미국 뉴욕증시는 멘붕상태이다.

한마디로 뉴욕증시 대폭락이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S&P 500지수 폭락은 다음주 아시아 증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그리고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등이 주목된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S&P 500지수 마감 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6969.25 -219.01 ▼ 3.05%
NASDAQ-100 (NDX) 6613.28 -225.57 ▼ 3.30%
Pre-Market (NDX) 6806.04 -32.81 ▼ 0.48%
After Hours (NDX) 6612.45 -0.83 ▼ 0.01%
DJIA 24388.95 -558.72 ▼ 2.24%
S&P 500 2633.08 -62.87 ▼ 2.33%
Russell 2000 1448.09 -29.32 ▼ 1.98%
Data as of Dec 7, 2018

8일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558.72포인트 비율로는 2.24% 급락한 24,388.95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2.87포인트 비율로는 2.33% 하락한 2,633.08에 끝났다.

나스닥 지수는 219.01포인트 ,비율로는 3.05% 급락한 6,969.25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한주 동안 무려 4.5% 내렸다.

S&P 500 지수는 4.6% 그리고 나스닥은 4.9% 급락했다.

미국 뉴욕증시관계자들은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S&P 500지수가 폭락한 것과 관련하여 미국 검찰을 주목하고있다.

뉴욕증시에는 미국 연방검찰이 다음 주 중국 정부와 연계된 해커들의 위법행위 혐의를 공표할 것이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

해커들은 미국의 기술서비스 제공업체에 침투, 업체가 보유한 고객들의 네트워크에서 영업비밀을 수집하고 지식재산권을 훔치려고 수년간 정교한 계획을 실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이번에 발표될 기술서비스 업체들을 겨냥한 해킹은 수만개에 이르는 기업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중국의 '사이버 도둑질' 작전 가운데 가장 심각한 사례로 보고있다.

이에앞서 미국 국토안보부는 에너지, 보건, 통신, 제조업계에서 정보수집과 지식재산권 절도를 위한 기술서비스 제공업체 해킹을 경고한 바 있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이들 해킹이 'APT 10'이나 '클라우드호퍼'와 같은 중국 정부와 연계된 해킹으로 보고있다.

미국 검찰은 앞서 미국 항공사 해킹 혐의로 중국 정보기관 요원을 포함한 10명에 대한 사법처리를 발표한 적이 있다.

미중 무역협상은 예성대로 진행되고 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무역협상이 견고하고 좋은 진전으로 이뤄진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90일인 관세 유예 협상 기간을 연장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화웨이 CFO가 체포된 것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10개 비(非)OPEC 주요 산유국이 하루평균 120만 배럴 감산에 합의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10월 도매재고가 전달 대비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FF 금리선물 시장 거랠르 토대로 올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74.9% 로 보았다.


김대호 소장/경제학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