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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협력사 직원 200여 명 대상 안전교육 시행… 사고 대응 능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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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협력사 직원 200여 명 대상 안전교육 시행… 사고 대응 능력 'UP'

충청본부, 정부의 안전정책방향 소개·안전사고 예방 특별대책 공유

지난 6일 열린 '철도종사자 정기안전교육'에 참여한 충청본부와 협력사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6일 열린 '철도종사자 정기안전교육'에 참여한 충청본부와 협력사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나섰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공사현장의 무사고 달성을 위해 협력사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관내 64개 철도 건설현장과 16개 철도보호지구 공사현장의 무재해·무사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부의 안전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운행선 인접공사 작업방법 강화방안 등 안전사고 예방 특별대책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충청본부 관내 철도보호지구 사업시행자들도 참석해 운행선 인접공사, 철도보호지구에 대한 특별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종윤 한국철도시설공단 본부장은 "협력사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사고 없는 청렴한 철도건설현장을 만들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충청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