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넷마블은 기대작 ‘블소레볼루션’을 출시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다우로드 1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양호한 반응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블소레볼루션’의 성과는 메리츠종금증권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됐다.
넷마블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909억원, 8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기록으로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꾸준한 가운데 신작 ‘블소레볼루션’이 약 26일동안 매출기여하며 이익 레버리지가 확대된다는 설명이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또 2019년 상반기에는 ‘BTS월드’, ‘A3’, ‘세븐나이츠2’ 등의 신작라인업이 연이어 론칭돼 계단식의 성장 준비를 하고 있다”며 “12월 들어 15.3% 하락한 주가는 오히려 강력한 매수기회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황이진영 기자 hjyhjy124@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