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은 27일 오전 일본 중부 이바라키(茨城)현 남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도쿄에서도 감지됐다.
도쿄 지역이 흔들했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즉 지진해일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바라키현은 일본어로 茨城県으로 쓴다.
일본 혼슈[本州] 남동부 태평양 연안에 있는 현이다. .
북부에 아부쿠마[阿武限] 산지, 북서부에서 서부에 걸쳐 야미조[八溝] 산지가 있다.
그 밖의 지역은 간토[關東] 평야의 히타치대지[常陸臺地]와 충적저지이다
태평양에 면한 동부에는 가스미가우라호[霞ケ浦]·기타우라호[北浦]가 있다.
남부는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수도권 기능의 일부를 맡고 있다.
일본 쌀의 주요 공급지이다.
히타치·가쓰타[勝田]·미토를 중심으로 전기기계·제작기계·황산·시멘트 등 공업이 발달해 있다.
일본의 대기업인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의 관계공장들이 많이 모여 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