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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유은행 ‘위안화 약세 방어’…미중정상회담 앞두고 달러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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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유은행 ‘위안화 약세 방어’…미중정상회담 앞두고 달러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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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부]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선에 다가서자 중국의 국유 상업은행들이 환율방어에 나섰다.

위안화 환율이 오르는 것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낮아졌음을 뜻한다.

이날 역내 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장중 달러당 6.9739위안까지 오르면서 지난달 31일 고점에 가까워졌다.

역내 시장에서 지난달 31일 위안화 환율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5월 이후 최고치인 6.9739위안까지 오른 바 있다.

하지만 국유은행을 중심으로 달러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6.95위안대로 A밀렸다.

시장에서는 이달 말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회동이 예정된 가운데 인민은행이 외환보유고를 풀어 환율 방어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의 복수의 외환 트레이더의 말을 인용해 이날 오전 중국 역내 시장에서 국유은행들이 달러 매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트레이더들은 (중국) 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이달 말 만남을 앞두고 (중국) 당국이 위안화의 급격한 평가절하를 방지하려 하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고 지단하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