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가 린파자 관련 임상3상시험 결과를 유럽종양학회를 통해 발표했다.
이에 린파자는 테사로사의 '제줄라', 클로비스의 '루브라카'와의 경쟁에서 우위에 차지할 수 있게 됐단 전망이다.
린파자는 지난 2014년 말 미 국내 승인을 받은 시장에 처음 출시된 치료제지만 현재는 테사로사와 클로비스가 시장에 진출하면서 치열한 경합을 치러온 바 있다.
한편, 린파자는 지난 2017년 판매액이 약 2억9700만달러(약 3365억원)로, 업계에서는 오는 2023년에는 연간 20억달러(약 2조2655억원)까지 판매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