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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태, 간암 투병 전 간경화만 수차례 앓아…간경화→간암으로 발전? 원인, 증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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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태, 간암 투병 전 간경화만 수차례 앓아…간경화→간암으로 발전? 원인, 증상 보니

배우 김정태가 간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간경화와 간암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더퀸AMC
배우 김정태가 간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간경화와 간암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더퀸AMC
배우 김정태가 간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간경화와 간암에 관심이 집중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정태가 간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다행히 간암은 초기인 상태지만, 간경화에 작은 종양도 발견돼 치료가 필요하다.

현재 그는 간경화로 인한 간수치가 높아 수술이 어려운 상황. 이에 우선 입원치료 후 간수치를 낮추고 이후 수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김정태가 무명시절 3차례나 간경화를 앓은 사실이 전해진다.

간경변이라 불리는 간경화는 간에 염증과 치유가 만성적으로 반복되면서 간 조직이 섬유화 되어가며 그로 인해 간간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간경변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자가면역 질환, 간질환, 알콜성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 등이 있다.

대부분 초기 증상이 없으며 증상 진행여부에 따라 지속 방치할 경우 간암으로 까지 이어지게 된다.
전문가들은 한번 손상된 간은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증상이 보인다면 조기 치료가 시급하다고 조언한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