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벤트로, 개발자들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맵을 유저들이 플레이하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한 뒤 정식 서버에 등록되는 과정을 담아낸 테일즈런너만의 유저소통 방식이다.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은 개발코인으로 HP/MP 포션 자판기에서 ‘귀엽기린’, ‘내머리위에 망개떡 팩’, ‘순백의 제복소년 세트’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끝으로 '일해라 기사단'의 4번째 스테이지로 '테일즈런너 개발 인턴'이 추가됐다. 이를 수행한 유저들은 개발자 페스티벌 이벤트에 도움이 되는 각종 아이템들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팀장은 "이번 개발자 페스티벌에는 지난해의 경험치가 쌓이며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맵들이 등장한 것 같다"라며 "고객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된 콘텐츠인 만큼 많은 분들이 접속하셔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