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10월 1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을 12월 6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브랜드 사이트 오픈,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등을 통해 사전예약자수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1월 15일 시작되는 지스타에 작년 이후 개선된 버전이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에 출시 전까지 게임의 기대감이 고조될 전망이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은 2012년 6월 PC 게임으로 출시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글로벌 출시를 통해 매년 매출액이 상승한다”며 “국내, 중국, 북미유럽까지 IP의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국내에서 흥행하고 안정화되면 리니지2:레볼루션보다 글로벌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이탈된 게이머가 충분하고 블레이드앤소울 IP의 높은 인지도를 고려할 때 국내 출시 이후 초반 일매출액 30억원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후 동남아, 일본, 웨스턴, 중국까지 진출하면서 2019년 전체 외형 성장에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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