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우리은행의 타행 송금 시스템에 전산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은행 측은 오전 중에 전산 장애가 해결됐다고 밝혔지만, 고객의 불편은 하루 종일 이어졌다
특히 장애가 거듭되자 추석연휴 기간 은행 이용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모든 은행은 문을 닫는다. 일부 은행은 대대적인 시스템 점검에 돌입해 이용이 불가능하다. 주 이용 은행의 시스템 운영 시간을 미리 점검해 둘 필요가 있다.
또한, 일부 은행은 추석 연휴를 이용해 시스템 점검을 실시한다. 시스템을 점검하는 동안에는 인터넷 뱅킹 등 금융거래가 모두 중단되기 때문에 이용 고객을 미리 체크하고, 대비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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