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LAB은 자유로운 사고와 소통,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혁신적인 업무 공간이다. 이를 위해 교원그룹은 지난 3월부터 전문 공유 오피스 공간과, 선진 기업의 신개념 업무 공간 등을 본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교원그룹의 기업문화에 알맞은 최적의 공간이 탄생했다.
먼저 자율적인 소통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했다. 작은 오페라 하우스를 표방한 ‘C. 살롱’은 강연과 공연, 좌담회 등 언제든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긴 테이블이 포인트인 ‘생각나눔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앉을 수 있고 누구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다.
‘Smart Office’는 파티션과 경계를 없앤 ‘협업 공간’이다. 직원들이 노트북을 들고 C. LAB 안에 있는 ‘Smart Office’을 찾으면 원하는 자리에 앉아 각자의 업무를 볼 수 있다. 평소 층이 다르거나 업무 연결성이 적어 함께 근무할 기회가 없었던 타 부서원들이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새롭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각자의 업무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