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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지속가능발전과 녹색기후정책의 통합· 상생과제 주제로 포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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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지속가능발전과 녹색기후정책의 통합· 상생과제 주제로 포럼 연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민성기자] 인천연구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송도컨벤시아 1층 113호에서 '2018 인천미래정책포럼: 환경분야'를 개최한다.

인천미래정책포럼은 기존 전문가 위주의 정례모임에서 올해부터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공개 토론회를 시정 분야별로 연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3일에 개최된 해양분야, 12일 복지분야에 이어 이번 환경 분야에서는 '지속가능발전과 녹색기후정책의 통합과 상생'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주제는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평가와 과제(‘지속가능성센터 지우’ 황순원 대표)”와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정 사항과 향후 대책(숙명여자대학교 유승직 교수)”이다.

토론사회는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이 맡고, 지정토론은 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정은해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수석행정관, 박흥렬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 상임회장, 박연희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장, 전무수 인천광역시 환경녹지국장 등이 참여한다.

인천연구원 조경두 기후환경연구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지금까지 서로 다른 맥락에서 논의되어왔던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정책과 녹색기후정책을 통합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정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상생방안을 찾기 위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라고 소개하고, 인천지역 이해당사자와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