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환율과 중국 위안화환율도 통화 가치가 와르르 무너지고 있다.
이 같은 환율은 2017년 5월31일(6.8633) 이후 1년3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위안화 환율이 오른 것은 그만큼 달러에 대해 중국 위안화의 가치가 더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홍콩 역외 시장에서도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오전 한때 6.8846까지 올랐다
미중 무역전쟁의 와중에 미국과 터키·러시아의 대립까지 심화해지면서 리라화와 루블화가 급락하고 그 여파로 위안화를 비롯한 신흥국 화폐 가치가 영향을 받고있다.
그 바람에 신흥국 경제가 흔들리는 것이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특히 흔들리고 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