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의회는 한국 시각 21일 새벽 발표한 내각 불신임안 투표에서 총 451표 중 325표가 불심임에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종 확정발표했다.
압도적 표차이로 불심인을 물리치면서 불신임 투표이전 보더 더 강력한 리더십들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인도는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다.
의원내각제에서는 의회의 내각 불신임결의가 통과되면 내각은 모두 자리에서 물러나거나 또는 의회를 해산하고 투표르 통해 새 의회를 구성해야 한다.
이날 불신임안은 모디 총리가 이끄는 집권당 인도국민당(BJP) 등 여당 연대 세력이 325표의 무더기 반대표를 던지면서 부결됐다.
인도 하원의 총 재적 의원 수는 544명이다.
여기서 기권 등을 제외한 실제 투표에 참여한 의원은 451명이었다.
그중 불신임에 찬성표를 날린 의원의 수는 126표에 그쳤다.
인도 의회에서 내각 불신임투표가 진행된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이다.
인도 모디총리는 재 신임 이후 맥도날드 식중독 사고에 신속 대처를 매각에 명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