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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쌀적정생산 정부정책 추진 전국 1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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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쌀적정생산 정부정책 추진 전국 1위 차지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유종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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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경

전북 김제시는 농업분야 국정과제 쌀 적정생산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정부는 쌀 공급과잉과 수급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결과 목표면적 1,257㏊ 대비 164.8%인 2,072㏊(두류 1,978㏊, 조사료 67.4㏊일반·풋거름 26.6)를 달성했다.

이에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쌀 적정생산 추진협의회 구성·운영,과 읍면동담당자 교육, 언론보도 및 농업인 홍보 134회 6,160명을 적극 홍보결과 이다.

또한, 유관기관, 농협, 생산자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논 타작물 전환사업을 위해 1월부터 사전준비하고 생산 및 유통 판로 모색, 현장 기술지원 등 생산자 단체와 농업인들과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농업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쌀 적정생산 사업성과를 제고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지난해 쌀 변동직불금 수령농지에 `18년 벼 이외 작물재배시 단위 면적당 조사료 400만원/㏊, 일반작물 340만원/㏊, 두류 28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김제시는 지난 2년 동안 정부지원 없이 자발적으로 정부 농업정책에 발맞춰 타작물 전환농가에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는 등 식량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최초 2연속 농산시책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상철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동참해준 유관기관과 농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쌀 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