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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동 병원 화재 원인은 전기누전?...80여명 긴급 대피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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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동 병원 화재 원인은 전기누전?...80여명 긴급 대피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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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21일 오전 9시 8분쯤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한 5층짜리 병원 지하 연구실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병원 관계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에 나서 큰 피해를 막았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입원 중이던 환자 20여 명과 의료진 등 70여 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연구실 천장 부근에서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