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화성발안 외환센터는 안산 원곡동, 서울 오장동, 경남 김해, 경기 광주시 경안, 경기 의정부에 이은 6번째 외환센터다.
한편 국민은행은 아시아 지역 특화 해외송금인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를 포함해 외국인전용 종합서비스인 'KB 웰컴 패키지'(KB Welcome Package)', 외국인고객 패널 제도, 외국인특화 다국어 고객방송 등 다양한 외국인고객 맞춤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국적 등의 상담직원을 채용해 외환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 통역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화성발안 외환센터가 위치한 화성시 발안만세시장은 주말이면 경기 서남권 외국인근로자들이 모이는 최대 상권"이라며 "외국인근로자들이 주말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