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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몰, 석정혜 핸드백 브랜드 ‘분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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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몰, 석정혜 핸드백 브랜드 ‘분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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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수습기자]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현대H몰이 내일(23일) 석정혜 디자이너가 올해 초 론칭한 핸드백 브랜드 ‘분크’를 선보인다.

석 디자이너는 2009년 핸드백 브랜드 ‘쿠론’을 론칭해 10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키며 국내 핸드백 시장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떠올랐다. ‘분크(vunque)’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어디에서도'라는 뜻을 가진 ‘Ovunque’ 라는 단어에 착안해 지었다. 언제 어디서나 고객과 함께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토크(toque)백’, 오캄 크로스백 등 현재 ‘분크’가 자사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30여개 아이템을 판매한다.100% 천연 소가죽의 질감을 살린 제품을 합리적 가격대에 내놓는다. 가방 잠금 고리는 분크의 상징인 면도칼을 연상시킨다.


김형수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