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천호점이 오늘(22일) 12층 전문식당가를 리뉴얼 오픈했다. 층 전체를 스카이라운지 형태로 구성해 전 매장에서 한강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층 한가운데에 서면 올림픽대교, 천호대교, 광진교 등 3개 다리와 아차산을 볼 수 있다.
8개 매장이 먼저 오픈했다. 오는 6월에는 나머지 3개 매장도 손님을 맞을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10월부터 지하 식품관을 시작으로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카페와 브런치 매장이 1층에서 문을 연다.
김형수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