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며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고 밝혔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다”며 수술 부위 사진도 게재했다.
차바이오텍은 차병원그룹의 영리사업법인을 지배하는 사실상의 지주회사다. 차바이오텍은 CMG제약, 차메디텍, 차헬스케어, 서울씨알오, 차백신연구소,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LA할리우드장로병원 등을 거느리고 있다.
차광렬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외 22인이 지분 26.57%를 보유했다.
이에 따라 유명스타 한예슬씨의 의료사고 주장이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칠지 우려된다.
한편 차바이오텍은 지난달 22일 공시를 통해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외부감사인 측의 의견을 받아들여, 차바이오텍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온라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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