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5월 21일 현역 입대…29세 늦은 나이 '훈련병' 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배우 고경표(29)가 5월 21일 현역 입대를 공식 발표했다.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입대 당일 현장의 다른 분들께 피해가 없도록, 공식 인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경표는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 남자로서 성실하고 씩씩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동안 배우 고경표로서 인간 고경표로서 더욱 성장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9세 다소 늦은 나이로 입대하게 된 고경표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뒤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고경표의 제대 예정일은 오는 2020년 2월 20일이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