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야 챙길래?] GC녹십자 대웅제약 한미약품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GC녹십자는 일회용 인공눈물 ‘아이포레’를 출시했다. 아이포레는 보습성분으로 잘 알려진 ‘트레할로스’를 함유하고 있다. 수분을 포집해 단백질 표면을 보호하기 때문에 보습효과가 우수하고 장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눈에 점성을 높이는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눈의 부드러운 활동을 도와준다.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렌즈를 착용했을 때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17일, 18일 해외 의사 초청 프로그램 ‘NABOTA MASTER CLASS Spring 2018 in Korea(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의사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에 걸쳐 대웅제약 본사와 나보타 전용공장 견학,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 강연 등 워크숍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이 美 FDA로부터 혈관육종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세금감면, 허가신청비용 면제, 동일 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승인받을 경우 시판허가 승인후 7년간 독점권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