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23회 캔톤페어’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쿠첸 베이비케어’를 비롯해 IR밥솥, IH압력밥솥, 전기레인지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쿠첸 베이비케어는 사용자인 부모를 고려한 다양한 색상 구성, 레트로 디자인, 편리한 기능 등으로 바이어들에게 주목받았다.
이 제품은 젖병살균소독기와 오토분유포트로 구성돼 있다. 젖병살균소독기는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살균 전용 UV LED를 적용해 상하 동시에 빈틈없는 초강력 살균 기능을 갖췄다. 오토분유포트의 경우 1℃ 단위의 세밀한 온도 조절과 분유별 맞춤 출수가 특징이다.
쿠첸 관계자는 “지난달 코베 베이비페어에 이어 이번 캔톤페어 현장에서도 ‘쿠첸 베이비케어’ 만의 극대화된 사용편의성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 중국을 비롯해 다양한 나라에 ‘쿠첸 베이비케어’를 알릴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