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 당국에 따르면 바람을 타고 번진 산불을 산림청 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여 현재 80%까지 진화했으나 일몰로 인해 오후 7시 현장에서 철수하고 내일 다시 진화하기로 했다.
군 당국과 산림청은 헬기 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해왔으며 내일 날이 밝는 대로 다시 진화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불은 현재 80% 정도 진화된 상태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다행히 바람이 강하지 않아 밤사이 크게 확산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