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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서♥이주승 열애설 인정, 또 한쌍의 '연상연하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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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서♥이주승 열애설 인정, 또 한쌍의 '연상연하커플' 탄생

배우 손은서와 이주승이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이주승 인스타그램
배우 손은서와 이주승이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이주승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배우 손은서(33)와 이주승(29)이 열애 중이다.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9일 "손은서와 이주승이 지난해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네 살 나이 차이가 나는 손은서와 이주승은 같은 날 결혼을 발표한 가수 노지훈, 레이싱모델 이은혜에 이어 또 한 쌍의 '연상녀-연하남' 커플이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만남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여자가 연상인 커플의 열애나 결혼이 증가하면서 연예계에서도 여자가 연상인 커플이 잇따라 탄생하고 있다.

지난달 말 결혼한 최지우가 30대 연하남과 결혼했고, 배우 한채아가 4살 연인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 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결혼한 배우 송중기-송혜교 커플도 송혜교가 3살 많다. 이밖에 안재현-구혜선, 진태현-박시은, 정우-김유미, 한혜진-기성용 등이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이다.

가수 미나는 17세 연하인 류필립과 최근 가정을 꾸리고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중이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함소원의 경우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을 만나 화제를 뿌렸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