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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박하나, 한상진 협박 메일에 멘붕!(39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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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박하나, 한상진 협박 메일에 멘붕!(39회 예고)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39회에서는 홍세연(박하나)이 장명환(한상진)의 협박 메일을 받고 두려움에 떠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39회에서는 홍세연(박하나)이 장명환(한상진)의 협박 메일을 받고 두려움에 떠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박하나가 한상진의 협박 메일을 받고 충격에 빠진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극본 김예나이정대) 39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예고 영상에 따르면 홍세연(박하나 분)이 장명환(한상진 분)의 협박 메일을 받고 두려움에 떠는 반전이 그려진다.

은경혜(정체 홍세연, 왕빛나 분)의 큰그림인 실소득대(失小得大: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얻는다) 작전에 따라 세연이 회사에서 쫓겨나는 제스처를 취하자 명환과 효정(유서진 분)은 기뻐한다.

내연녀 효정의 집에 간 명환은 은회장 진짜 핏줄 홍세연도 치워버렸고 이제 꽃님이라는 여자 사고 기억만 지우면 돼라며 흡족해한다.

5년전 은경혜는 이재준의 여동생 이재영(꽃님, 배누리 분) 뺑소니 사고를 냈고 공범 장명환은 사고 처리를 맡았다.

이후 장명환은 경혜를 살인자로 몰아 온갖 위협을 일삼았다. 재영은 그로 인해 기억을 잃고 '꽃님'이라는 이름으로 세연의 언니 홍선희(정수영 분)의 치킨가게를 도우며 살고 있다. 최근 꽃님의 뺑소니 사고 재수사가 진행되자 장명환은 그녀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효정을 접근시켰다.

이날 이재준은 김효정 관련 자료를 은경혜에게 보고한다. 이를 알게 된 김효정은 "내 뒷조사를 했어요?"라며 경혜에게 발끈한다.
한편, 세연은 외부에서 은경혜의 도움을 받아 비밀 프로젝트를 은밀하게 진행한다.

경혜의 작전을 알고 있는 은회장은 장명환에게 "세연 양은 트래벌 프로젝트에서 제외시키게"라고 지시해 안심시킨다.

하지만 불안감에 시달린 명환은 세연에게 협박 메일을 보내 반전이 그려진다.

협박 메일을 받은 세연은 불안에 떨고 이를 알게 된 재준이 무슨 일인지 물어 봐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위너스를 삼키려는 '탐욕남' 장명환은 세연에게 어떤 내용의 협박 메일을 보낸 것일까.

한상진과 유서진이 의기투합해 위너스를 삼키려는 악역 장명환과 김효정 역을 실감나게 연기해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는 모정으로 뒤틀어진 홍세연과 은경혜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 '인형의 집'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