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남서풍의 지속적 유입으로 기온이 차차 올라 20일 아침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도 평년보다 3~6℃가량 높겠다”고 밝혔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대전 22도, 광주 24도 등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복사냉각이 강해 아침기온은 더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10℃ 내외로 클것으로 예상돼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영남권에서는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