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프로그램이다. 처인구에 23곳, 기흥구 79곳, 수지구 31곳이 지정됐다.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11년 초등학교 5곳에 안심학교를 운영하기 시작, 올해에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133곳에 확대, 전국 최다 안심학교를 운영하는 것이다.
또 보건소 관계자는 “안심학교 운영을 통해 아토피‧천식을 앓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